이 상품은 기존 암보험의 기본적인 보장을 강화함과 동시에 암 발생 전 예방 자금부터 암 발병 후까지 집중 보장하는 ‘Care & Cure’ 콘셉의 암보험이다.
KB손보는 카톨릭서울성모병원과 협업해 전문의로부터 자문을 받아 가족력·생활습관(음주, 운동량 등)에 따른 총 15종의 질병 위험도 안내와 건강관리 요령을 제공하는 건강 컨설팅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컨설팅을 받은 고객은 예측된 위험질환에 대한 맞춤형 플랜을 통해 본인에게 더 필요한 부위의 암 발병 전후 단계 보장을 강화하고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영택 KB손보 장기상품본부장 상무는 “암 발병 이후 보장도 중요하지만 암으로 진행되기 전단계부터 예방차원의 보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많은 고객들이 상품명처럼 KB암보험과 함께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B손보는 이번 신상품 출시에 맞춰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라는 상품명을 특허 출원해 상표권을 획득했다. 이는 ‘암 발생 전부터 끝까지’ KB암보험과 함께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러한 상품명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향후 10년 간 해당 상품명을 독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