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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CJ ENM, 홍콩 법인장에 정성훈(마이클 정)부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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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CJ ENM, 홍콩 법인장에 정성훈(마이클 정)부장 임명

CJ ENM은 최근 회사의 동남아시아 진출 감독을 위해 마이클 정(Michael Jung, 한국명 정성훈, 사진)을 CJ ENM 홍콩법인장으로 임명했다고 영화전문 매체 스크린데일리(screendaily)가 보도했다. 사진=CJ ENM
CJ ENM은 최근 회사의 동남아시아 진출 감독을 위해 마이클 정(Michael Jung, 한국명 정성훈, 사진)을 CJ ENM 홍콩법인장으로 임명했다고 영화전문 매체 스크린데일리(screendaily)가 보도했다. 사진=CJ ENM


CJ ENM은 최근 회사의 동남아시아 진출 감독을 위해 마이클 정(Michael Jung, 한국명 정성훈)을 CJ ENM 홍콩법인장으로 임명했다고 영화전문 매체 스크린데일리(screendaily)가 보도했다.
신임 정 법인장 지역 TV 채널 tvN Asia와 tvN Movies를 포함한 회사의 미디어 사업을 책임지게 된다.

그는 2009년 설립 된 CJ 홍콩 사무소의 창립 멤버였다. 이전에는 tvN Asia와 tvN Movies의 채널 운영, 프로그래밍과 제작을 감독하면서 채널 책임자로 근무해왔다.

정 법인장은 2017년부터 이전까지 CJ의 베트남 계열사인 CJ Blue Corp으로 콘텐츠 비즈니스와 프로덕션의 총책임자로 임명됐다.

CJ 측은 “마이클 정 전무가 새로운 역할에서 CJ ENM HK의 오퍼링과 고객 파트너십 개발에서 “변화의 시간을 통해 회사를 이끌고 보다 창의적인 접근 방식을 이끌어 낼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CJ ENM 홍콩의 전 대표인 세바스찬 김(Sebastian Kim, 한국명 김도현)은 서울 본사에서 회사의 글로벌 파드너십 영업을 담당하는 미디어솔루션본부 글로벌사업국장으로 승진됐다.

스크린데일리 측은 CJ그룹이 지난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CON, KCON Thailand와 아시아의 Mnet Asian Music Awards 등 한국 팝 음악, 문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CJ ENM은 최근 콘텐츠 제작과 유통 그룹 CJ E&M과 홈쇼핑과 전자 상거래 자회사인 CJ오쇼핑의 합병 브랜드다. 합병 법인은 방송, 영화(CJ 엔터테인먼트), 음악,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와 애니메이션의 5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CJ 엔터테인먼트는 동남아시아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언어 영화를 제작·배포하고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