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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아자동차가 음성인식 AI(인공지능)와 대화형 인텔리전스 기술 분야의 선도적인 혁신 업체인 사운드하운드(SoundHound Inc.)와 제휴해 인도 시장에서 최신 SUV인 기아 셀토스(Seltos)에 강력한 맞춤형 음성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뉴스 배포 업체인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 Wire)에 따르면 사운드하운드의 하운디파이TM(HoundifyTM) 음성 AI 플랫폼에 의해 구동되는 기아 셀토스 운전자들은 그들의 자연스러운 목소리로 질문을 하고 차의 다양한 측면을 제어할 수 있다.
기아 셀토스 SUV는 영어, 특히 인도-영어 악센트를 이해할 수 있는 지원을 받을 뿐만 아니라 인도 전역의 각기 다른 다양한 언어 통역 지원도 가능하다. 기아 셀토스는 이번 9월 초부터 인도에서 출시한다.
기아 셀토스는 하운디파이를 통해 ▲ 실시간 관심 장소의 검색 ▲ 날씨, 날짜, 시간 문의 ▲ 전화 걸기 ▲ 차량 미디어 및 내비게이션 제어 ▲ 차내 실내 온도 조절 장치를 사용하여 온도 및 팬 속도 조절 등을 할 수 있다.
하운디파이의 대화형 음성 인터페이스 덕분에 기아 셀토스 운전자들은 자동차의 다양한 측면을 통제하기 위해 특정한 음성 명령이나 문구를 기억할 필요가 없다.
예를 들어 "오늘 날씨를 말해줘", "더운 느낌이 들어", "온도를섭씨 22도로 바꿔줘", 그리고 "팬 속도를 최대로 돌려줘" 등 평범한 일상 대화로통제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