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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아우디, 전기차 'e-트론' 증산 위해 LG화학 이외 중국 '비야디' 배터리 공급 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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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아우디, 전기차 'e-트론' 증산 위해 LG화학 이외 중국 '비야디' 배터리 공급 물색

독일 자동차 업체 아우디(Audi)가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 비야디(BYD)에서 배터리를 구매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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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전기차 생산라인.사진=카라디지아크

프랑스 자동차 전문 매체 카라디지아크(CARADISIAC)는 배터리 공급 문제로 전기 스포츠다용도차량(SUV) '이트론(e-tron)' 첫해 생산량을 줄인 아우디가 중국 거대 업체 BYD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배터리셀 (또는 완전한 배터리)의 공급은 그간 아시아 주요 배터리 생산업체들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유럽 제조업체들에게는 대응무기가 될 수 있다.
아우디가 한국의 배터리 생산업체이자 세계 1위의 배터리 생산업체인 LG화학과 계약을 맺고 있다고 하더라도 중국 BYD와 BMW와 PSA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CATL과 논의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 매체는 BYD가 아우디와 포르쉐(Porsche)에 배터리를 공급함으로써 세계 최대 그룹 중 하나의 공급 업체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BMW와 계약을 체결한 중국 라이벌 CATL과 경쟁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고 이 매체는 평가했다.

자동차 업계 소식통은 BYD와 아우디가 합작회사를 설립할 수 있다며 논의가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우리는 아무것도 확인하지 않았으며 여러 제조업체와 "논의를 진행중"이라고만 밝히고 있다고 카라디지아크는 전했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