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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3003부터 4050까지 ‘시선 집중’…볼보 신형 S60 대박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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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3003부터 4050까지 ‘시선 집중’…볼보 신형 S60 대박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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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으로 보이는 2030 세대가 신형 S60을 직접 둘러보고, 태블릿 PC로 사양을 살피고 있다. 사진 오른쪽 사람들이 몰려 있는 장면이 아래 사진이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정수남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연인으로 보이는 2030 세대가 신형 S60을 직접 둘러보고, 태블릿 PC로 사양을 살피고 있다. 사진 오른쪽 사람들이 몰려 있는 장면이 아래 사진이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지난주 국내 출시된 볼보의 신형 세단 S60이 최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강세를 극복하고 대박 전조를 보이고 있다.

2일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에 따르면 신형 S60은 사전 구매계약 1717대로 자라 사인업 가운에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컴퓨터와 모형으로 신형 S60을 알아볼 수 있는 공간에 4050 가족 고객이 몰려 있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정수남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컴퓨터와 모형으로 신형 S60을 알아볼 수 있는 공간에 4050 가족 고객이 몰려 있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신형 S60이 세련된 디자인을 기본으로 최첨단 안전사양을 대기 기본으로 지녔기 때문이다. 신형 S60의 국내 판내 가격이 미국(6490만원) 보다 1000만원이 저렴한 4760만원(모멘텀)과 5360만원(인스크립션)으로 책정되면서 가성비와 나심비를 지닌 점도 여기에 힘을 보탰다.

신형 S60이 지난 주말 서울 삼성동 코엑스를 찾았다. 볼보코리아가 2030부터 4050 가족 고객이 많이 찾는 메가박스 코엑스점 앞에 신형 S60을 전시한 것이다.

전시 공간에는 2030 세대부터 4050세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하반기 신형 S60이 볼보코리아의 1만대 이상 판매를 견인할 전망이다.

바로 옆 신형 S60 전시 공간에서 역시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차량을 살피고 있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정수남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바로 옆 신형 S60 전시 공간에서 역시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차량을 살피고 있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한편, 볼보코리아는 올해 1∼7월 609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5003)보다 21.8% 판매가 급증했다. 지난해 판매다수와 올해 성장률, 신형 S60의 인기 등을 고려하면 올해 볼보코리아의 판매가 1만3000대를 넘을 것이라는 게 업계 추산이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