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신상품들은 고객들의 사용패턴을 빅데이터 분석해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혜택을 담았다.
‘LIKIT on 체크카드’는 온라인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카드다. 온라인 쇼핑몰 이용건은 3%를, 소셜커머스·오픈마켓(쿠팡·티몬·위메프·11번가·옥션·G마켓) 이용건은 5%를 현금으로 돌려준다. 캐시백 혜택은 지난달 이용금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제공된다.
또 LIKIT 체크카드는 ‘소액 신용 서비스(LIKIT 체크플러스)’로 신청하면 신용 심사를 거쳐 최대 30만 원의 신용한도가 제공된다. 계좌잔액이 부족하더라도 한도 내에서 체크카드로 신용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LIKIT 체크카드 2종은 롯데카드 라이프 애플리케이션과 롯데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좋아서 쓰는 카드, LIKIT’은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업종과 이용패턴을 분석해 개발한 카드”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카드는 디지털에 친숙하고 개인의 취향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젊은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LIKIT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Mnet ‘고등래퍼 3’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개성을 거침없이 드러내는 힙합을 콘셉트로 LIKIT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