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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태양의 계절' 64회 오창석, 생모 이덕희x윤소이와 연극 "빼앗긴 것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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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태양의 계절' 64회 오창석, 생모 이덕희x윤소이와 연극 "빼앗긴 것 찾겠다"

최성재, 이혼 종용 최정우에 "정한용에 오창석이 친손자 고백" 압박

2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64회에는 오태양이 빼앗긴 양지 그룹과 아들 지민(최승훈 분)을 되찾기 위해 최태준(최정우 분)과 최광일(최성재 분)을 상대로 생모 장정희(이덕희 분), 전 연인 윤시월(윤소이 분)과 연극을 시작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태양의 계절' 64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64회에는 오태양이 빼앗긴 양지 그룹과 아들 지민(최승훈 분)을 되찾기 위해 최태준(최정우 분)과 최광일(최성재 분)을 상대로 생모 장정희(이덕희 분), 전 연인 윤시월(윤소이 분)과 연극을 시작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태양의 계절' 64회 예고 영상 캡처
'태양의 계절' 오창석이 최성재를 상대로 생모 이덕희, 윤소이와 한판 연극을 시작한다.

2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 64회에는 오태양이 빼앗긴 양지 그룹과 아들 지민(최승훈 분)을 되찾기 위해 최태준(최정우 분)과 최광일(최성재 분)을 상대로 생모 장정희(이덕희 분), 전 연인 윤시월(윤소이 분)과 연극을 시작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부제 <가면>으로 공개된 '태양의 계절' 64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오태양은 생모 장정희가 윤시월을 만나도록 주선해준 자리에서 친아들 지민이와 양지를 찾을 때까지 태준과 광일을 속여야 한다며 작전을 짠다.

오태양은 장정희와 윤시월에게 "이제 최광일을 속이는 거야. 그들이 우릴 속였던 것처럼 빼앗긴 것을 찾을 때까지"라며 태준과 광일을 속이자고 말한다.

이에 장정희는 최광일에게 "지민 엄마랑 살고 싶으면 지민이를 집으로 데리고 오는 거야"라며 미국으로 유배 보낸 지민이를 다시 데리고 오라고 말한다.

그러나 최광일은 "허락 안 하실거예요"라며 최태준이 반대한다고 장정희에게 전한다.

그 말에 장정희는 최광일에게 "니 아버지가 아무리 너한테 잘 한다고 해도 의붓아버지 아니니?"라며 광일과 최태준이 친부자임을 모르는 척한다.

장정희는 또 최태준을 찾아가 "광일이 잘 못 되는 거 나 못 봐요. 당신 아버지 맞아요?"라며 시월과 광일이 이혼을 말리는 척한다.
더 나아가 장정희는 "나 죽는 꼴 보고 싶으면 당신 마음대로 하세요"라며 짐짓 화를 내 최태준 염장을 지른다.

마침내 최광일은 윤시월과 이혼을 종용하는 친부 최태준에게 "저 이혼 안 합니다"라고 밝힌다.

최태준이 "안 돼"라고 단호하게 말하자 광일은 저도 어쩔 수가 없어요. 할아버지께 모든 걸 다 말씀드리는 수밖에요. 할아버지 친 손주는 제가 아니라 오태양이라고"라며 장월천(정한용 분)에게 모든 사실을 밝히겠다며 최태준을 압박한다.

한편, 태양은 시월에게 아내 채덕실(하시은 분)과 헤어질 거라 말한다.

이어 오태양은 광일을 속이려고 일부러 광일 앞에서 시월에게 지민이를 자신이 키우겠다며 시월과 대립한다.

오태양이 각본한 장정희, 윤시월과의 연극이 최태준과 광일을 속이는 데 성공하는지 관심을 모으는 '태양의 계절'은 평일 오후 7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