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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갤러리아百 ‘펫 부티크’, 반려동물 맞춤한복 서비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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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갤러리아百 ‘펫 부티크’, 반려동물 맞춤한복 서비스 인기

갤러리아명품관 반려동물용품 편집매장인 ‘펫 부티크’에서는 올해 이색 추석 선물로 반려동물을 위한 고급 맞춤 한복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이미지 확대보기
갤러리아명품관 반려동물용품 편집매장인 ‘펫 부티크’에서는 올해 이색 추석 선물로 반려동물을 위한 고급 맞춤 한복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올해 추석에는 반료견도 한복 입고 함께 고향 갑니다.”
갤러리아명품관 반려동물용품 편집매장인 ‘펫 부티크’에서는 올해 이색 추석 선물로 반려동물을 위한 고급 맞춤 한복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반려동물의 목둘레와 가슴둘레, 등 길이 등을 측정해 사이즈에 맞게 제작해준다. 가격은 20만 원대로 소재·장식 등 옵션 선택사항에 따라 가격은 다르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반려동물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펫팸족(Pet + Family)을 위해 작년 추석부터 선보인 서비스이다”며 “반려동물 맞춤 한복에 대한 고객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에 비해 주문량이 60% 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 백화점 펫 부티크에서는 맞춤한복 외에 △반려동물 사랑의 이름표(4만 원/4만5000원) △반려동물 스킨케어세트(비누·크림·오일 등 구성 21만 원) △반려동물 나들이 세트(배변봉투·향수·간식 등 구성 14만 원) 등을 선보이고 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