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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출산율 201개 국가 가운데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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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출산율 201개 국가 가운데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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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이 세계 최하위 수준으로 떨어졌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 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15∼2018년 합계출산율은 평균 1.11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이 추계한 2015∼2020년 세계 201개국 합계출산율인 평균 2.47명보다 1.36명 작다.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1970∼1974년 4.21명이었지만, 40여 년 사이에 3.10명이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순위도 1970년대 초 74위에서 ‘꼴찌’로 추락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