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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 알베르토 리바 신임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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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 알베르토 리바 신임 사장 선임

한국릴리가 알베르토 리바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사진=한국릴리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릴리가 알베르토 리바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사진=한국릴리
한국릴리가 지난 1일 알베르토 리바(Alberto Riva, 사진)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알베르토 리바 신임 사장은 제약업계에서 24년간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2006년 일라이 릴리에 입사해 미국과 이탈리아 등에서 리더십과 역량을 인정받았다.
한국릴리 대표로 임명되기 전에는 미국 서부지역 1차 의료기관 신경계통 영업부(US Sales West Primary Care Neuro)의 성장을 이끌었고 2014년부터 5년간 일라이 릴리의 동물의약품 사업부인 엘란코의 중국 지사 대표를 역임했다.

알베르토 리바 사장은 "릴리가 보유한 다양한 의약품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고 한국 사회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