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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시교육청, '2019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활동사례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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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시교육청, '2019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활동사례 공모전 개최

교사, 학부모, 주민, 공무원, 장학사, 청소년 6개 분야 … 9월 1~30일 접수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가 2019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활동 사례 공모전을 실시한다. 응모 분야는 교사와 학부모, 주민, 공무원, 장학사, 청소년 6개 분야이다.사진=서울시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가 2019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활동 사례 공모전을 실시한다. 응모 분야는 교사와 학부모, 주민, 공무원, 장학사, 청소년 6개 분야이다.사진=서울시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활동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경험한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란 어린이와 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교육청, 자치구,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학교-마을교육공동체 실현해 나가는 자치구를 말한다.
이번 공모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성공과 실패 사례를 모아 지난 과정을 성찰하고, 이를 공유해 혁신교육지구 활동의 질적 변화를 가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공모기간은 9월 1~30일 한 달간이다. 교사와 학부모, 주민, 공무원, 장학사, 청소년 등 혁신교육지구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교사와 학부모, 주민, 공무원, 장학사, 청소년 이상 6개 분야이며, 대상 1편을 포함해 총 25편의 스토리를 찾는다. 선정된 사례는 활동사례집으로 출판돼 학교와 자치구, 교육지원청, 청소년시설 등 혁신교육지구 활동을 수행하는 곳에 배치될 예정이다.

공모하는 활동사례 내용은 성공의 사례뿐만 아니라 실패한 경험도 포함된다. 실패를 통한 변화의 경험과 교훈도 소중하기 때문이다. 활동내용은 서울형혁신교육지구와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에 대한 철학을 담은 내용이면 모두 가능하다. 하지만 단순한 활동이나 사업내용 나열이 아니라 활동하면서 변화된 사례를 위주로 작성해야 한다.

수상자 25명에게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중앙운영위원회 위원장상'이 주어진다. 부상으로는 대상 1인에게 2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최우수상 6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우수상 18명에게는 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각각 각각 증정한다.

응모작은 시교육청에서 이메일로 접수(ngo201@sen.go.kr)하며, 공모에 대한 접수와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교육청 참여협력담당관(☎ 3999-378)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