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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호 태풍 링링 왜 한반도 노리나?... 일본 기상청, 7일 천둥 번개 동반 한반도 직접 타격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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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호 태풍 링링 왜 한반도 노리나?... 일본 기상청, 7일 천둥 번개 동반 한반도 직접 타격 가능성

기상청 내일 날씨 동네예보 일기예보= 세종, 울릉도.독도,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강화 서울 제주도 경남 양산 남해 합천 진주 거창 산청 창녕 밀양 김해, 창원), 경북, 전남(장흥, 화순, 진도, 완도, 강진,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장성, 구례, 곡성), 충북, 충남(서천, 보령, 태안 제외), 강원도, 경기도(안산, 김포, 시흥 화성 수원 ), 전라북도(김제 순창, 남원, 전주, 정읍, 임실, 장수 무주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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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태풍 제13호(링링)가 발생 한국 서해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링링이 주말께인 오는 7일 한반도를 직접 타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오전 9시께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56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링링은 시속 30㎞로 타이완 쪽으로 빠르게 이동 중이다.

다음은 기상청 발표 자료이다.

< 기상 현황과 전망 >

  • o 현재(12시 45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o 특히, 제주도는 대부분 지역에 비가 그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제주도산지와 동부(구좌, 성산)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고, 동부지역에는 시간당 2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어 호우주의보를 다시 발표하였습니다.

    o 제주도동부지역에 내리는 비는 정체전선이 남해상에 위치한 가운데 정체전선 남쪽에서는 남풍이, 북쪽에서는 북동풍이 유입되면서 제주도동부해상에 국지적으로 저기압이 만들어지고, 특히, 한라산에 의해 지형적인 영향으로 동부지방에서 비 구름대가 수렴되면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o 이미 제주도동부지역에는 매우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앞으로 내리는 비가 더해져 추가 피해가 우려되니,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