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 외환센터는 평일에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휴일에도 금융 업무를 지원하는 특화 점포다. 신부동 지점은 이번에 5번째로 지정됐다.
외국인 고객들의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에 능통한 직원도 배치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일요 외환센터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