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우리은행, 건설산업 지원 신상품 출시

공유
0

우리은행, 건설산업 지원 신상품 출시

우리은행이 건설산업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신상품 '우리 건설산업 지원통장'을 출시했다. 사진=우리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우리은행이 건설산업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신상품 '우리 건설산업 지원통장'을 출시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건설산업 사업자를 위한 신상품을 선보였다.

우리은행 지난 2일 ‘우리 건설산업 지원통장’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우리 건설산업 지원통장은 건설사, 부동산신탁사, 재건축조합을 위한 건설업 전용 입출금통장으로 기본 수수료 면제혜택 외에 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수수료 면제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텔레뱅킹 등 전자금융수수료는 월 5회 면제되며 우리은행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역시 월 5회 면제된다.

또한 전월 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우리은행 전자금융수수료,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제사고 신고수수료, 통장재발급수수료, 창구 타행이체수수료 등 최대 6개 수수료를 추가 면제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이용액, 예금 평균잔액, 종업원 급여이체 실적, 노란우산공제 가입 등이 거래 실적에 포함된다. 수수료 면제는 전월 말 기준 거래 실적에 따라 매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자동 적용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건설산업 지원통장 출시를 통해 건설산업 관련 사업자의 각종 수수료 부담을 줄였다”며 “고객과 은행이 상생할 수 있는 업종별, 고객별 지원상품을 지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