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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5일 '건설업계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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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5일 '건설업계 취업박람회' 개최

공과대학 입석홀에서 오후 2~5시 열려

조선대학교가 취업 절벽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건설업계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한 '채용박람회'를 5일 개최한다.사진=조선대이미지 확대보기
조선대학교가 취업 절벽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건설업계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한 '채용박람회'를 5일 개최한다.사진=조선대
조선대학교가 취업 절벽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건설업계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조선대 공과대학 입석홀에서 열리는 건설업계 취업박람회는 5일 오후 2~5시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광주시와 광주 동구청, 광주고용노동청이 후원한다.
참여기업으로는 지난해 도급순위 1위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포함해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한신공영, 계룡건설산업, 금호산업, 제일건설, 삼호, 우미건설, 동부건설, 대보건설, 남양건설 등이다.

박람회에서는 기업별로 운영되는 홍보관에서 기업 소개와 동영상, 채용상담 등이 이뤄진다. 아울러 현장에서 가상현실(VR) 면접 체험 기회 등이 제공되고, 조선대 산학협력 성과를 둘러볼 수 있는 전시도 마련된다.

건설업계에 종사하는 조선대 동문들이 대거 방문해 채용상담 부스에 취업성공 경험담을 소개하고,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현장 1대 1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권 조선대 취업학생처장은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전국의 우수 건설사들의 실무진들이 대거 참석해 지역의 취업준비생들에게 유용한 취업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