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서해 5도에 100~200㎜로 많은 곳은 30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남해안은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지방은 내일 아침부터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와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시설물 관리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9∼23도, 낮 최고 기온은 24∼28도로 예상된다. 비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