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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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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 시상식 개최

13일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시상식에서 고동우 오비맥주 대표(두 번째 줄 왼쪽에서 세 번째),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두 번째 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오비맥주이미지 확대보기
13일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시상식에서 고동우 오비맥주 대표(두 번째 줄 왼쪽에서 세 번째),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두 번째 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대표 고동우)가 지난 3일 오비맥주 본사에서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오비맥주가 주최하고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이 주관한 공모전은 '제2윤창호법(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한 달을 맞아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음주운전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총 1191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1개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오비맥주의 고동우 대표와 장유택 부사장,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수상팀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그중 오비맥주 대표상에는 병따개와 자동차 키를 대비시켜 음주와 운전 중 하나만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재치 있게 담은 작품이 선정됐다.

고동우 오비맥주 대표는 “1000개가 넘는 출품작을 통해 음주운전의 심각성과 관련한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국내 주류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음주운전의 경각심을 높이고 책임 있는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