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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개최...은탑산업훈장에 삼천리 유재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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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개최...은탑산업훈장에 삼천리 유재권 대표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한 유공자 등 38명 포상 및 상장 수여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이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이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한 제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이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이종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홍의락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등 인사와 가스업계 종사자, 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사각지대에 놓인 저압수소에 대한 기술기준을 만들고 수소충전소 전담기구를 설치하는 등 산업부와 함께 수소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가스안전대상에서는 은탑산업훈장 등 그동안 가스안전관리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들에게 포상이 주어졌다.

은탑산업훈장은 가스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스마트배관망 시스템을 개발 운영하며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해 온 ㈜삼천리 유재권 대표이사가 받았다.

그 밖에 한국가스공사 박성수 본부장, 대성쎌틱에너시스㈜ 고봉식 대표이사 등이 산업포장을 받았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함께하면 더 큰 변화를,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우리 모두 함께 안전을 위해 혁신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