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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인·러 정상회담서 인도의 대러 무역규모 2025년까지 연간 300억 달러 확대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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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인·러 정상회담서 인도의 대러 무역규모 2025년까지 연간 300억 달러 확대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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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4일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과 모디 인도 총리.


러시아 이고르 마르굴로프 외교부 차관은 4일 인도와 러시아는 양국 간 연간 무역규모를 현재의 110억 달러에서 2025년까지 300억 달러로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과 인도의 모디 수상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경제포럼에서의 정상회담에 이어 양국의 에너지, 방위, 수송 등의 분야 합의를 발표했다.
인도는 에너지 분야에서 지정학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해서 에너지 구성에서 차지하는 가스의 비율을 향후 몇 년간 15%로 높이고 분산화 한다. 마르굴로프 외무차관은 기자회견에서 인도의 에너지 분야에 대해 “공급원 분산화를 목표로 하는 섹터이며, 러시아로부터의 석유와 가스 구입이 매력적이라는 것을 더욱 강하게 인식했다”고 말했다.

모디 총리는 외국의 에너지자산을 매입하는 대처의 지휘를 맡고 있다. 이에 대해 마르굴로프 차관은 “러시아에서의 새로운 유전에 대한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4일 발표된 안건에는 인도의 가스 수입회사 ‘페트로넷 LNG’의 러시아 ‘노바테크’에서의 액화천연가스(LNG)구입에 관한 합의와 인도의 석탄 생산업체 콜 인디아의 러시아 극동의 석탄채굴 등이 포함됐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