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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GS숍, 네이버 등 베트남 소셜 플랫폼 '에코모비'에 투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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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GS숍, 네이버 등 베트남 소셜 플랫폼 '에코모비'에 투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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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숍, 네이버 코퍼레이션, 라인벤처스 등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신생기업인 '에코모비'에 대한 투자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4일(현지시간) 딜스트리트아시아에 따르면 이들 한국 기업들은 비나캐피탈 벤처스가 주도하는 에코모비 자금 조달 라운드에 참여하고 있다.
에코모비의 이번 라운드 총 조달규모는 400만~5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에코모비는 베트남은 물론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활발하게 소셜 미디어 마케팅 사업을 펼치고 있는 신생업체다.

2016년부터 토코피디아, 숍피, 라자다, 티키, 예스24를 포함해아시아 대표 이커머스 회사는 물론 삼성 소니 등과도 협업하고 있다.

에코모비는 이번에 조달받은 자금으로 내년까지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에서의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