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2일 거래액은 413억 원으로 올해 들어 하루 최대 거래액이다. 전년 동일 대비 2.6배 급증한 수치로, 지난달 1일 위메프데이에서 올해 최대 일거래액 기록을 세운데 이어 한 달만에 이를 넘어선 것이다.
주문건수는 1일과 2일 각각 64만 건, 79만 건이었다. 판매수량은 106만 개, 135만 개였다. 이는 올해 최대 주문건수와 판매수량이다.
8월 위메프데이에 이어 9월에도 거래액과 주문건수, 판매수량 기록을 연달아 경신한 데에는 매 시각 인기상품을 초특가에 선보이는 ‘타임세일’과 5만 개의 ‘특가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은 이유로 보인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틀간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오뚜기 짜장면 4입과 오뚜기 참치 9입, 허닭 닭가슴살 등이다.
김동희 위메프 영업본부장은 “인기 브랜드 상품 특가 판매와 특가클럽 회원을 위한 적립 등 고객에게 직접 혜택을 제공한 것이 지난달에 이어 최고 기록을 세운 비결이다”며 “위메프데이가 고객과 파트너사의 돈과 시간을 아껴주는 행사가 되도록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