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김택진 엔씨 CCO, ‘리니지2M’ 발표...혁신적 모바일 게임 대작의 비밀은?

공유
0

김택진 엔씨 CCO, ‘리니지2M’ 발표...혁신적 모바일 게임 대작의 비밀은?

모바일 최고 4K UHD 풀3D그래픽·충돌처리기술…모바일-PC 완벽 크로스플레이
5일 낮 12시부터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양대 마켓 사전 예약 개시...4분기 출시
1만명 이상 대규모 전투 플레이 가능…모바일 최대 규모 ‘원 채널 오픈 월드’ 구현
차세대 게이밍 플랫폼 퍼플(PURPLE) 공개...모바일-PC 간 완벽한 크로스 플레이

김택진  엔씨(NC) CCO가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 '2nd IMPACT'에서 키노트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NC이미지 확대보기
김택진 엔씨(NC) CCO가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 '2nd IMPACT'에서 키노트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NC
리니지2M은 ▲모바일 최고 수준의 4K UHD(Ultra-HD)급 풀(FULL) 3D 그래픽 ▲모바일 3D MMORPG 최초의 충돌 처리 기술 ▲플레이를 단절시키는 모든 요소를 배제한 심리스 로딩(Seamless Loading) ▲1만명 이상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모바일 최대 규모의 원 채널 오픈 월드(One Channel Open World) 등을 구현했다.이미지 확대보기
리니지2M은 ▲모바일 최고 수준의 4K UHD(Ultra-HD)급 풀(FULL) 3D 그래픽 ▲모바일 3D MMORPG 최초의 충돌 처리 기술 ▲플레이를 단절시키는 모든 요소를 배제한 심리스 로딩(Seamless Loading) ▲1만명 이상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모바일 최대 규모의 원 채널 오픈 월드(One Channel Open World) 등을 구현했다.
엔씨(NC)가 5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 '2nd IMPACT' 행사를 가졌다. 사진=NC이미지 확대보기
엔씨(NC)가 5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 '2nd IMPACT' 행사를 가졌다. 사진=NC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2년반 만에 초 거대작 리니지2M을 발표했다.

엔씨는 5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2년반만의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 ‘2nd IMPACT(세컨드 임팩트)’를 열고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김택진 대표는 엔씨(NC)의 게임개발총괄인 최고창의력책임자(Chief Creative Officer·CCO)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김택진 CCO는 키노트(Keynote) 발표에서 ”16년 전 리니지2가 세상에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던 과감한 도전 정신과 기술적 진보를 리니지2M을 통해 모바일에서 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이정표, ‘리니지2M’
엔씨소프트가 5일부터 리니지2M 본격 예약에 들어갔다.이미지 확대보기
엔씨소프트가 5일부터 리니지2M 본격 예약에 들어갔다.

리니지2M은 2003년 출시한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의 정통성을 이은 모바일 게임이다. 엔씨(NC)는 기존 모바일 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 기술을 적용한 리니지2M을 선보였다.

리니지2M은 ▲모바일 최고 수준의 4K UHD(Ultra-HD)급 풀(FULL) 3D 그래픽 ▲모바일 3D MMORPG 최초의 충돌 처리 기술 ▲플레이를 단절시키는 모든 요소를 배제한 심리스 로딩(Seamless Loading) ▲1만명 이상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모바일 최대 규모의 원 채널 오픈 월드(One Channel Open World) 등을 구현했다.

엔씨(NC)는 5일 낮 12시부터 리니지2M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출시 전일까지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와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 진행한다. 사전 예약자들은 게임 출시 후 게임 아이템(크로니클 계승자의 반지, 정령탄 상자, 아데나 등)을 받을 수 있다.

엔씨(NC)는 올해 4분기 중 리니지2M을 출시할 계획이다.

■게이밍 플랫폼의 새로운 기준 ‘퍼플(PURPLE)’도 공개


엔씨(NC)는 차세대 게이밍 플랫폼 ‘퍼플(PURPLE)’을 첫 공개했다. 퍼플은 엔씨(NC) 모바일 게임 전용 서비스다. 모바일과 PC의 완벽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다.

김택헌 최고퍼블리싱책임자(Chief Publishing Officer·CPO)는 “퍼플은 경계를 이어주고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게임 플랫폼으로 게임 경험의 무한한 확장을 가져올 것”이라고 소개했다.
엔씨의 차세대 게이밍 플랫폼 '퍼플(PURPLE)' 대표 이미지. 사진=NC이미지 확대보기
엔씨의 차세대 게이밍 플랫폼 '퍼플(PURPLE)' 대표 이미지. 사진=NC


김택헌 엔씨(NC) CPO가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 '2nd IMPACT'에서 차세대 게이밍 플랫폼 '퍼플(PURPLE)'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NC이미지 확대보기
김택헌 엔씨(NC) CPO가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 '2nd IMPACT'에서 차세대 게이밍 플랫폼 '퍼플(PURPLE)'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NC

김현호 엔씨(NC)플랫폼사업센터장이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 '2nd IMPACT'에서 차세대 게이밍 플랫폼 '퍼플(PURPLE)'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NC이미지 확대보기
김현호 엔씨(NC)플랫폼사업센터장이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 '2nd IMPACT'에서 차세대 게이밍 플랫폼 '퍼플(PURPLE)'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NC
퍼플은 ▲PC 환경에 최적화된 그래픽 품질과 성능 ▲강화된 커뮤니티 시스템 ▲게임 플레이와 라이브 스트리밍의 결합 ▲엔씨(NC) 모바일 게임 최적화 및 강력한 보안 서비스가 특징이다.

퍼플은 리니지2M 출시에 맞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