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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열전] 비어케이, '칭따오'에서 생산하는 '라오샨' 국내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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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열전] 비어케이, '칭따오'에서 생산하는 '라오샨' 국내 판매 개시

비어케이가 '칭따오'의 새 맥주 브랜드 '라오샨'을 국내에 선보인다. 사진=비어케이이미지 확대보기
비어케이가 '칭따오'의 새 맥주 브랜드 '라오샨'을 국내에 선보인다. 사진=비어케이
비어케이가 중국 맥주 브랜드 '칭따오'를 제조하는 칭따오맥주유한공사(Tsingtao Brewery Co., Ltd.)의 맥주 브랜드 '라오샨(LAOSHAN)'을 국내에서 판매한다.

라오샨은 칭따오를 생산하는 브루어리의 양조 기술과 고품질 원료를 사용해 탄생한 브랜드다. 예로부터 맑은 물로 유명한 라오샨 지역 노산(崂山)의 광천수를 나타내는 푸른빛과 '山(산)'을 이미지로 형상화 해 정체성을 표현한 패키지가 특징이다.
또 라오샨은 가볍고 향긋한 맛과 향의 라거 맥주로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다고 비에케이 측은 전했다. 라오샨의 알코올 도수는 4.7%며 국내에는 다음 달 중 대형마트 등에서 500㎖ 캔과 600㎖ 병 두 개 타입으로 출시된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각자의 취향과 입맛에 따라 자유롭게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라오샨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에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