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삼성전자 갤럭시폴드를 사전 예약판매한 이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공식 온라인 몰 사전예약판매 결과 SK텔레콤는 10여분, KT는 10분 만에 초기 물량 판매를 완료했다.
온라인 사전예약이 종료됨에 따라 갤럭시폴드 구매 희망 소비자는 추가 입고 물량을 기다릴 수 밖에 없게 됐다.
이통업계 관계자는 “제조사와 협의해 조속한 시일 내 추가로 물량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는 이날 온라인으로 판매된 갤럭시폴드 물량을 수백대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5일 온라인을 통한 사전예약 판매를 하지 않은 LG유플러스는 6일 정식 개통일에 맞춰 서울 삼성동 코엑스메가박스 ‘U+브랜드관’에서 개통 고객 100명을 초청, 출시 행사를 갖는다. 개통 고객 100명은 LG유플러스에서는 가장 빨리 갤럭시폴드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