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이수현)은 5일 서울 잠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수현 대표이사와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께 한가위 정을 나누는 의미로 명절 음식 배식 봉사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이 대표 등 임직원들은 명절임에도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손을 맞잡으며 위로와 건강을 기원했다.
이수현 대표이사는 “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물러가고,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맛있는 명절 음식을 어르신들과 같이 먹을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평소에 드시지 못하는 명절 음식인 만큼 배부르게 드시고, 앞으로도 건강하셔서 다음번에 웃으며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농협유통은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명절 특식을 대접하고 한가위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기회가 될 때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