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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주행성능 입소문 '솔솔'....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 출시전부터 전화 빗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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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주행성능 입소문 '솔솔'....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 출시전부터 전화 빗발

플래티넘 트림 4700만원, 마스터즈 트림 5160만원

국산 대형 SUV의 자존심 기아자동차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하비 더 마스터’를 발표하고 5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V6 3.0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등 기존 파워트레인에 전자식 4륜구동, 험로 주행 모드가 적용돼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후륜 쇼크업소버를 직립화 시키는 등 후륜 서스펜션 구조를 개선하고 바디와 섀시를 연결하는 바디 마운팅 부쉬를 강화했다고 한다.

진동이 개선되고 험로주행 시 후륜충격을 감소시켰으며 민첩한 주행 성능을 갖췄다.

프레임 바디와 전자식 4WD, 험로 주행 모드(터레인 모드, Terrain Mode)로 다양한 노면에서 최적의 주행 성능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판매가격은 플래티넘 트림 4700만원, 마스터즈 트림 5160만원부터이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판매지점에는 문의전화가 빗말치고 있다”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