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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그룹, 전략적 사업 통합으로 경쟁력 향상...100년 기업으로 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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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그룹, 전략적 사업 통합으로 경쟁력 향상...100년 기업으로 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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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홀딩스 기업로고. 사진=세아홀딩스

세아그룹이 특수강 가공사업 통합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고, 고객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통합 개편안은 특수강 상공정, 하공정을 그룹 차원에서 통합하는 것이다.

세아그룹은 개편안을 ‘세아특수강’이 ‘세아메탈’을 자회사로 인수하는 것과, ‘세아창원특수강’ 자회사를 통해 ‘HPP' 제조사업부문을 인수하는 것 두 가지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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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특수강’이 ‘세아메탈’을 자회사로 인수하는 개편안 이미지. 사진=세아홀딩스

◇ 세아특수강, 세아메탈 자회사로 인수
철강선재 중간가공 사업을 영위중인 세아특수강은 스테인리스 와이어 중간가공 사업을 영위하는 세아메탈을 자회사로 인수한다.

지주회사 세아홀딩스가 보유한 세아메탈 지분 전량을 세아특수강이 인수하는 방식으로 업무가 진행된다. 인수 금액은 387억 원이다.

주요 수요산업의 불황과 철강 시장 침체 장기화 등으로 세아특수강과 세아메탈 성장이 정체됐다. 이에 따라 현재 어려움을 뛰어넘을 수 있는 새로운 동력 확보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근본적 변화가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인수가 이뤄졌다.

세아특수강, 세아메탈의 주요 수요산업과 생산 제품은 다르지만 양사 모두 특수강 소재 후가공 사업을 영위한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특수강 소재의 인발, 절단, 열처리 등 기본 공정이 매우 유사해 사업을 통합해 운영하면 상당부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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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창원특수강’ 자회사를 통해 ‘HPP’제조사업부문을 사업 양수 이미지. 사진=세아홀딩스

◇ 주식회사 씨티씨, HPP 제조사업부문 양수

세아창원특수강 자회사 ‘주식회사 씨티씨’가 투자법인 HPP의 제조사업부문을 인수한다. HPP 제조사업부문은 파이프∙튜브 후가공 분야 전문성을 보유해 세아창원특수강은 씨티시를 통해 HPP 제조사업부문을 인수해 스테인리스 강관 모재(소재 금속)를 정밀관으로 제조할 수 있는 다운스트림 기반을 갖추고 글로벌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현재 한국 철강산업은 수요산업 침체와 경쟁 과열, 각국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많은 위기와 난관들을 마주하고 있다.

세아그룹은 이번 그룹차원의 전략적 사업구조재편을 통해 신규성장 기회를 꾸준히 발굴하고 고객사에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100년 기업으로 정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