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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와인과 어울리는 테이블웨어’ 공모전 우수작 4팀 선정…시상금·전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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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와인과 어울리는 테이블웨어’ 공모전 우수작 4팀 선정…시상금·전시 지원

신세계L&B(신세계엘앤비)가 지난 8월 진행한 공예작품 공모전에서 총 4팀을 선정해 시상금 및 전시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신세계L&B(신세계엘앤비)가 지난 8월 진행한 공예작품 공모전에서 총 4팀을 선정해 시상금 및 전시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신세계L&B(신세계엘앤비)가 지난 8월 진행한 공예작품 공모전에서 총 4팀을 선정해 시상금과 전시 지원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8월 ‘와인과 어울리는 테이블웨어’를 주제로 공예작품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도자핸들 와인잔’, ‘Unit & Merge’, ‘와인용품_테이블웨어에 모더니즘을 담다’, ‘Origami(folding)Tableware Set’ 등 4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4팀에게는 각 75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선정 작품을 신세계L&B의 와인전문샵 ‘와인앤모어 청담점’에 전시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신당창작아케이드 전·현직 입주작가들 중 총 17팀이 지원했다. 다양한 소재와 기법을 활용한 와인잔, 접시와 같은 테이블웨어 상품들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번 작품들은 공예분야에서 접하기 힘든 와인 테이블웨어를 금속·도자·섬유 등 물성이 다른 장르의 작가들이 힘을 합쳐 제작하고,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작품들로 선정됐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공모전은 신세계L&B가 우수 공예작가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7월에는 서울문화재단과 공예분야 예술가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정충구 신세계L&B CSR팀장은 “8월에 진행한 공예작품 공모전에 15팀 이상의 우수한 작가들이 참신하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지원했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4팀을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