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피겨 이해인, 주니어그랑프리 ‘깜짝 우승’…한국 선수로는 7년 만에 쾌거

공유
0

피겨 이해인, 주니어그랑프리 ‘깜짝 우승’…한국 선수로는 7년 만에 쾌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이해인이 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ISU 주니어그랑프리 2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국제빙상경기연맹 SNS 캡처-연합뉴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이해인이 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ISU 주니어그랑프리 2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국제빙상경기연맹 SNS 캡처-연합뉴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이해인(14·한강중)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해인은 7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ISU 주니어그랑프리 2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0.13점, 예술점수(PCS) 60.57점, 총점 130.70점을 받았다.
그는 전날 받은 쇼트프로그램 점수 66.93점을 합해 최종 총점 197.63점으로 러시아의 다리아 우사체바(194.40점)를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선수가 주니어그랑프리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건 2012년 9월 김해진(은퇴) 이후 7년 만이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