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경남 양산사송 B-8블록에 9개 동 65~84㎡ 903가구 규모의 민간임대주택을 조성하는 것이다.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해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수요자별 특성을 고려한 주동 배치, 다양한 라이프사이클을 반영한 특화평면을 계획했다. 또 롯데건설의 임대관리 플랫폼 '엘리스(Elyes)'를 활용한 맞춤형 주거서비스와 육아시기별 완전보육서비스를 제안했다.
LH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는 앞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와의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임대리츠를 설립하고, 기금출자 심의 후 주택건설 착공, 입주자 모집 등의 절차를 통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