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측은 시장 조사업체인 IDC의 자료를 인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마트폰을 둘러싼 중국 내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인도는 최근 몇 년 동안 샤오미의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부상했다.
샤오미는 처음 2년 인도에 들어 왔을 때 주로 오버 헤드를 줄이기 위해 핸드셋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데 의존했다. 그러나 이후에는 오프라인의 '브릭 앤드 모타르(brick-and-mortar)' 시장에서 입지를 굳혔다.
샤오미는 연말까지 전국에 1만개의 매장을 설립할 것이고 밝혔다. 그리고 오프라인 시장이 총 판매량의 절반을 이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