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TV드라마 ‘길모어 걸스’의 로렐라이 역으로 알려진 여배우 로렌 그레이엄이 새로운 뮤지컬 드라마 ‘Zoey's Extraordinary Playlist’에 캐스팅됐다고 ‘TV Line’이 보도했다.
로렌이 연기하는 것은 조이의 상사. 파일럿판에서는 카르멘 쿠삭이 연기하고 있던 역할로 로렌은 캐스팅을 새롭게 하면서 발탁되었다고 한다. 조이 역은 ‘왓/이프(WHAT/IF)’에서 르네 젤위거와 공연한 제인 레비가 맡았으며 피터 갤러거, 메리 스틴바젠 등 베테랑들도 출연한다.
로렌이 텔레비전 시리즈의 주요 배역을 맡는 것은 2015년에 종료된 ‘패런트후드(Parenthood)'이래 처음으로, 이 드라마에서도 그녀는 파일럿 판 후 캐스팅변경으로 배역을 따냈으며 시리즈 종료까지 6시즌 동안 사라 브라이트만 역을 맡았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