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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길모어 걸스’ 로렌 그레이엄, 새로운 뮤지컬드라마 ‘Zoey's~’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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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길모어 걸스’ 로렌 그레이엄, 새로운 뮤지컬드라마 ‘Zoey's~’캐스팅 확정

로렌 그레이엄.이미지 확대보기
로렌 그레이엄.


미국 TV드라마 ‘길모어 걸스’의 로렐라이 역으로 알려진 여배우 로렌 그레이엄이 새로운 뮤지컬 드라마 ‘Zoey's Extraordinary Playlist’에 캐스팅됐다고 ‘TV Line’이 보도했다.
이 드라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는 조이가 주인공. 그녀는 어느 날 이상한 사건 후에 주위의 사람이 생각하고 있는 것이 노래가 되어 들려지게 된다. 처음에는 자신이 미쳐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녀를 괴롭히는 이 현상이 사실은 훌륭한 선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한다.

로렌이 연기하는 것은 조이의 상사. 파일럿판에서는 카르멘 쿠삭이 연기하고 있던 역할로 로렌은 캐스팅을 새롭게 하면서 발탁되었다고 한다. 조이 역은 ‘왓/이프(WHAT/IF)’에서 르네 젤위거와 공연한 제인 레비가 맡았으며 피터 갤러거, 메리 스틴바젠 등 베테랑들도 출연한다.

로렌이 텔레비전 시리즈의 주요 배역을 맡는 것은 2015년에 종료된 ‘패런트후드(Parenthood)'이래 처음으로, 이 드라마에서도 그녀는 파일럿 판 후 캐스팅변경으로 배역을 따냈으며 시리즈 종료까지 6시즌 동안 사라 브라이트만 역을 맡았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