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모두 다 쿵따리' 40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조순자(이보희 분)는 송보미를 신작 게임 유출 누명을 씌우려던 계획이 어긋나자 문장수(강석정 분)를 다그친다. 이에 문장수는 허브농장 한수호(김호진 분)도 같이 처리하겠다고 대답한다.
한편, 송보미는 진미은(명지연 분) 쿵따리 보건소장에게 "미게임에서 쿵따리에 게임테마파크 사업 설명회를 할 예정"이라고 알려준다.
이어 미게임 홍보를 맡은 이나비(서혜진 분)가 사업 설명회를 위해 직원을 동원해 쿵따리에 나타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한수호는 이날 송보미에게 유괴했다고 주장한 뒤 사고로 사망한 송장구(이장유 분)의 말을 의심한다.
수호가 "송씨 할아버지가 보미씨 유괴범이 맞느냐?"라고 묻자 보미는 "누명일까요?"라며 의혹을 품는다. 그러자 한수호는 "결국 그 여자부터 찾아야 된다"며 유기 진범인 여자를 찾자고 주장하며 유기 진범 조순자를 압박해 들어간다.
이어 송보미는 과거 32년 전 유괴 진범으로 추정되는 제이슨을 강가에서 만나게 된다. 보미는 과거 자신이 물에 빠졌던 강가에서 생선을 구워먹는 남자를 보자 "제이슨?"이라고 부른다.
앞서 조순자 지시로 수십년 동안 송보미를 감시해왔던 제이슨은 머리를 다친 뒤 기억을 잃었다.
단편적인 기억을 떠올리는 제이슨이 조순자 지시로 보미를 유괴했던 기억을 언제 떠올리는 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모두 다 쿵다리'는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