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학생 디지털 금융 페스티벌은 인공지능 알고리즘 경진대회인 ‘빅데이터 페스티벌’ 과 국내 주식 모의 투자를 통해 수익률을 겨루는 ‘스탁 페스티벌’, 4차 산업혁명과 융합한 미래에셋대우의 신규 사업과 서비스, 상품을 제안하는 ‘아이디어 페스티벌’ 세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빅데이터 페스티벌’은 인공지능 알고리즘 경진대회로 트레이딩 알고리즘, 국면 분석, 해외뉴스 번역 3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대회 참가자들은 1개 이상의 주제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의 총 상금은 2200 만원으로 우수 참가자에게는 급변하는 해외 금융시장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해외 탐방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최종 심사 발표에 선정된 참가자에게 대회 기간 동안 멘토링을 제공해 학생들이 실무를 접하고 현업 금융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와 인턴십 등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혜택도 부여한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미래에셋대우는 가능성 있는 인재의 조기 발굴과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대회의 개최는 물론 금융데이터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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