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8일(현지시간) ABC TV의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 관해 “앞으로 며칠 또는 몇 주 내에 다시 협상자리에 앉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외에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핵화 협상을 재개시키지 않거나 과거 세 차례의 북·미 정상회담 합의에 어긋난 미사일 실험을 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매우 실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