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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장관 임명 소감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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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장관 임명 소감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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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9일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한 가운데, 조 장관이 9일 낮 임명장 수여식을 위해 자택을 나와 청와대로 향하면서 취재진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조 장관은 이날 낮 12시38분께 서울 서초구 자택 앞에서 '부인께서 기소되셨는데 한 말씀 부탁드린다', '장관 임명 소감 부탁드린다' 등 취재진 질문에 일절 대답하지 않은 채 준비된 차량에 탑승했다.

남색 정장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낸 조 장관의 표정은 다소 굳어 보였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