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와 글로벌 완구 전문 매장인 ‘토이저러스’는 오는 12~15일 전국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만 원의 행복’ 행사를 실시해 주요 인기 완구들을 1만 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와 ‘바비 커리어돌’, ‘쌍문동 미니 오락실’ 등이다. 또 추석 연휴 4일 동안 ‘릴레이 특가’로 정상가 대비 최대 절반 수준에 상품을 판다. 오는 12일에는 ‘영실업 시크릿 별자리 카드앨범’, 13일에는 ‘TRU 합금 태권브이 메탈컬러’, 14일에는 ‘헬로카봇 프테라드롭쿵’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오는 18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추석 완구 대전’을 열었다. 행사기간 신한·삼성 카드 결제 고객에게 완구를 20~50% 할인해준다. 레고를 제외한 완구 전 품목 7만 원 이상 구매 때 홈플러스 1만 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대표 상품은 ‘미니특공대’와 ‘변신로봇 다이노코어 시리즈’로,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토이트론 점박이 시리즈’와 ‘티아츠 애니멀 어드벤쳐’ 등 유아용 공룡·동물 완구 80여 종과 스포츠 완구는 20% 싸게 판다.
업계 관계자는 “완구 수요가 높아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다양한 완구를 저렴하게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