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천랩 등 7개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 접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6일 네온테크 등 7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9일 밝혔다.

상장예비심사 청구법인은 지난 3일 접수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를 비롯해 노브메타파마(4일), 천랩·피에스케이홀딩스(5일), 네온테크·제이엘케이인스펙션·지엔원에너지(6일) 등이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기초 의약물질과 생물학 제제제조업체로 지난해 영업손실은 158억2000만 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27억5400만 원, 액면가는 500원이다. 상장주선인은 대신증권•KB증권이다.

자연과학과 공학연구개발업체인 노브메타파마는 대사질환치료제 등을 주로 생산하며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8억9100만 원, 영업손실은 134억5500만 원이다.

자본금은 44억8100만 원, 액면가는 500원이다. 상장주선인은 NH투자증권·삼성증권이다.

천랩도 자연과학과 공학연구개발업체로 미생물 생명정보 플랫폼과 솔루션을 주로 제공한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39억2400만 원, 영업손실은 34억600만 원이며 자본금은 16억8300만 원 액면가는 500원이다.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피에스케이홀딩스는 특수목적용 기계제조업 등을 영위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256억7900만 원, 영업이익은 60억6600만 원이다. 자본금은 5억 원 액면가는 1만 원이다. 상장주선인은 키움증권이다.
반도체 제조업체인 네온테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329억3300만 원, 영업이익이 23억4500만 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21억9800만 원, 액면가는 500원이다. 상장주선인은 DB금융투자다.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과 관리업체로 산업용 보안 엑스레이 판독시스템, 의료영상 진단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3억6300만 원, 영업손실은 46억1700만 원을 기록했다. 액면가는 100원이다.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지엔원에너지는 건축기술, 엔지니어링 및 관련 기술 서비스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294억4400만원, 영업이익은 15억5300만 원이다. 자본금은 15억 원, 액면가는 500원이다. 상장주선인은 하나금융투자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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