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시장은 지난 5일 오후 NH농협 여수시지부를 방문해 펀드 가입서에 서명했다.
운용수익의 50%를 적립해 관련 대학에 장학금 등으로 지원한다.
지난 8월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생애 첫 가입한 펀드이기도 하다.
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 KB증권에서 1만 원 이상부터 가입 가능하다.
권 시장은 “현재의 어려움을 우리 기업이 기술 강국으로 성장하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기업에 힘을 보태는 착한 펀드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