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학자들이 기후 위기가 전개되면서 기후와 파괴적인 폭풍의 형성에 미치는 역할에 관한 의문을 재구성한 결과에 의한 것이다.
기후변화에 의한 따뜻한 바닷물과 공기가 이러한 태풍의 발생 빈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고 과학자들은 지적했다. .
도리안은 지난 4년 동안 대서양에서 발생한 폭풍 가운데 다섯 번째 카테고리 5에 속한다. 과학자들은 "폭풍의 수는 감소할지 모르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강도는 2배나 강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도리안은 약 2일 동안 바하마를 강타 시켰는데, 이는 기후 변화로 인한 대기 순환 패턴의 변화로 생긴 새로운 경향이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