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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애플 아이폰11시리즈 “혁신만 오세요”… 신제품 발표회의 모든 것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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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애플 아이폰11시리즈 “혁신만 오세요”… 신제품 발표회의 모든 것 예상

아이폰11·애플워치 시리즈5·iOS13, 그리고 '원모어씽'
아이폰 매출 감소 때라 애플TV플러스 등 서비스 강조
“대규모 성능 업그레이드는 내년을 기다려야” 전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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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2019 신제품 발표 미디어 행사 초청장. 아이폰11이 발표될 이 행사 초청장에 쓰인 혁신만 오세요 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사진=애플
하루 앞으로 다가온 애플의 2019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아이폰11시리즈는 물론 애플워치, 애플TV, 올해 초 발표한 모든 새 소프트웨어, 심지어 깜짝 놀랄 만한 맥북프로 소식 등이 기대되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신제품인 아이폰11시리즈의 가장 큰 변화는 후면의 트리플(3)카메라를 꼽을 수 있다. 이 카메라 부가에 따른 기능은 새 아이폰 구매를 이끄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올해 아이폰에는 5G통신과 인디스플레이(화면내장형)지문센서, 그리고 눈에 거슬리는 노치 업데이트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눈에 띄는 것으로 이미 ‘타일’사가 서비스중인 분실물 추적기 서비스가 나오리란 에삳도 나온다. 애플워치 시리즈5에 티타늄과 세라믹 케이스 옵션이 추가되며 헬스케어 기능으로 수면과 월경주기 추적 기능도 추가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애플은 이날 행사에서 아이폰 매출감소에 따른 대책으로 서비스 부문에 대해서도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

더버지, 애플인사이더 등 IT매체들은 10일 오전 10시(현지시각, 한국시각 11일 오전 2시)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 본사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열리는 애플 신제품 행사에 대한 다각적 예상을 내놓았다. 이를 따라가 본다.

■아이폰11시리즈에 화면내장형 지문센서, 5G통신,노치 업데이트는 없다

이미 오래전부터 매해 9월은 사실상 아이폰 출시달로 각인돼 왔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애플은 아이폰XS(텐에스), 아이폰XS맥스, 아이폰XR(텐아르)를 대체하는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맥스, 아이폰11 3개 신제품을 10일 행사에서 발표할 것이다.

모델 번호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올해 아이폰 성능 업데이트는 아이폰6S에서 아이폰7로의 전환과 유사해 보인다는 평가도 나온다. 즉 애플은 올해 아이폰 디자인을 지난해와 거의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사양 향상과 카메라 정비에 집중하고 있는 듯 하다.

이는 인디스플레이 지문센서, 5G통신지원, 또는 덜 거슬리는 노치와 같은 대규모 업데이트가 일러도 내년 모델로 넘어가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이폰XS/XS맥스는 아이폰11프로/프로맥스로

지난해 나온 아이폰XS(텐 에스)와 아이폰XS프로는 아이폰 11프로(5.8인치 화면), 아이폰11프로 맥스(6.5인치)로 바뀐다. 외형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거의 같은 모습을 띨 것이다.

■가장 큰 변화는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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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발표될 아이폰11시리즈의 렌더링 유출사진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11프로 라인 뒷면에는 거대한 사각모듈에 새로운 트리플(3) 카메라 시스템이 탑재된다. 애플은 기존 아이폰XS 라인에 광각 렌즈와 원격 사진 렌즈를 모두 제공하고 있는데 세 번째 렌즈를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세 번째 카메라는 아마도 고객들이 이 모델을 사야할 만한 커다란 이유를 제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될 세 번째 카메라는 더높은 해상도와 더낮은 조도에서의 촬영 성능, 동영상 녹화 기능 등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또한 페이스ID를 업그레이드해 여러 각도에서 작동할 수 있게 하고(책상 위에 평평하게 놓여진 것을 포함), 새 단말기에 더 나은 방수성과 내구성을 제공해 파손되기 어렵게 할 것이다. 또한 하드웨어를 새로운 방식의 무광 방식으로 마감질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삼성전자와 비슷한 역무선충전 기능을 통해 아이폰으로 한쌍의 에어팟을 충전시킬 수 있게 될 것이다.

새 아이폰은 애플의 차세대 A13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새 아이폰들의 속도를 이전 모델보다 더 빠르게 만들어 준다.

그러나 새 아이폰에서도 지난해 나온 아이폰XR(텐아르)처럼 촉각 3D 터치센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1(또는 아이폰XR)의 싱글렌즈 카메라는 듀얼렌즈 카메라로

지난해 나온 아이폰XR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아이폰11(또는 아이폰11R) 업그레이드 내용은 2019년 주력 아이폰인 아이폰11프로, 아이폰11프로 맥스보다 약간 미적지근하다. 아이폰11은 6.1인치 액정표시판(LCD) 화면 크기와 전체 디자인에서 지난해와 거의 동일하지만 몇 가지 변화가 예상된다.

가장 큰 변화는 더 좋은 카메라다. 아이폰XR의 싱글렌즈가 광학줌기능을 추가한 듀얼렌즈로 바뀐다. 이는 거대한 사각 모듈 속에 들어간다. 또한 일부 새로운 색상(녹색 옵션 포함)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11프로 시리즈와 동일하게 이전보다 더 빠른 A13 프로세서가 탑재된다.

■애플워치 시리즈5에 월경주기 추적 기능 추가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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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10일 공식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애플워치시리즈5 사진이 등장했다. 사진=슬래시리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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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시리즈5 유출사진.티타늄과 세라믹 케이스 옵션이 추가도리 것임을 보여준다. 사진=아이헬프BR

애플은 지난해 애플워치에 대한 대대적인 재설계 작업을 마쳤다. 때문에 애플워치시리즈5는 좀 덜 극적인 변화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애플워치용 프로세서를 이전보다 빠르고 전력효율도 높인 S5 칩셋으로 업그레이드하게 될 것이다. 유출된 사진을 보면 애플워치 시리즈5에는 새로운 티타늄과 세라믹 케이스 옵션이 추가된다. 또 다른 소문에 따르면 올해 애플워치에는 지금까지 없었던 헬스케어 기능인 수면 추적 기능이 추가된다.

또한 올해 초 세계애플개발자대회(WWDC)에서 발표된 워치OS6는 애플워치 전 제품군에 더 큰 변화를 제시하게 된다. 스탠드얼론형 앱스토어는 워치앱이 아이폰 테더링없이 설치,실행되게 해주며, 오랫동안 지연돼 온 월경주기 추적기능도 추가된다. 게다가 새로운 컬러의 시계 끈들을 선보이게 될 것이다.

애플도 타일처럼...분실물 추적기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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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타일사의 개인소지품 추적기 타일 액세서리.사진=타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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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iOS13에 타일 추적기 같은 추적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는 10일 이 기기를 내놓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은 iOS13에서 발견된 그림. 사진=맥루머스


애플이 개인소지품을 추적해 주는 ‘타일(Tile)’같은 블루투스 추적 태그를 자체 제작하고 있다는 소문이 수개월 째 나돌았다. 10일 애플 신제품 공식 발표장에서도 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추정의 배경에는 애플의 리브랜딩된 ‘파인드마이(Find My)’ 앱 등장 같은 정황 증거, 그리고 이 기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주는 유출된 iOS 13의 코드 같은 명백한 증거 등이 있다.

애플은 잃어버린 물건을 찾기 위해 증강현실(AR)을 사용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는 분실문 추적 방식을 흥미롭게 변형시킬 수 있다. 그리고 타일과 같은 제품들이 분실물들을 찾기 위해 미국내 하드웨어 네트워크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전세계에 공급돼 있는 수많은 아이폰은 애플의 새로운 추적기를 활용할 매우 견고한 기반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애플 TV 하드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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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


애플의 애플TV의 업데이트 기한이 지난 가운데 애플이 더 빠른 A12 프로세서를 특징으로 하는 신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애플 아케이드 게임이 영역을 넘나드는(크로스) 플랫폼인 점을 감안할 때 더 빠른 프로세서는 올연말 애플TV 서비스를 시작할 때 이를 따라잡도록 돕게 될 것이다.

■소프트웨어 iOS13

우리는 이미 애플의 2019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무엇을 예상할 수 있을지 잘 알고 있지만 10일 발표를 통해 iOS 13, 아이패드OS, 워치OS6, tvOS,홈팟, 맥OS10.15 카탈리나 등에 대한 출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애플은 또한 때때로 신제품 발표장에서 새로운 하드웨어에 국한된 깜짝 기능 한두 개를 등장시키기도 하는데 올해도 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애플 서비스 강화 움직임...아케이드 게임, 애플TV플러스에 주목

애플은 아이폰 판매량이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가입자 서비스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올해 초 애플 아케이드(Arcade) 게임 구독서비스와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 TV 플러스를 포함하는 몇 가지 새로운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 두 서비스가 구체적으로 언제 시작될 것인지, 그리고 비용이 얼마나 들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알 수 없다. 소문에 따르면 아케이드는 이번 행사에서 iOS 13과 함께 발표되며 한 달에 4달러 99센트를 받는다.

한편 애플 TV 플러스는 오는 11월 중순 월 9달러 99센트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지난 몇 주 동안 ‘포 올 맨카인드’, ‘모닝쇼’, ‘디킨슨’, ‘스누피인 스페이스’애니메이션을 포함한 트레일러 공개를 늘려왔기 때문에 이런 뉴스가 설득력을 얻는다.

애플은 일련의 번들서비스에 대해서도 설명하게 될지도 모른다. 애플은 애플뮤직(월 9달러99센트), 애플뉴스플러스(월 9달러 99센트), 아이클라우드스토리지(스토리지에 따라 월 99센트, 월 2달러 99센트, 월 9달러 99센트), 애플케어 플러스(기기에 따라 가격이 달라짐), 그리고 앞서 언급한 비디오 게임 서비스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출시할 수 있다. 이들을 합하면 꽤 비싸질 수 있다. 그래서 애플은 자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디즈니처럼 디즈니플러스/훌루/ ESPN+을 결합한 방식의 번들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애플의 월간 아이폰 업그레이드 서비스에는 이미 애플케어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번들링이라는 아이디어는 애플에게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다.

■16인치 맥북 프로

애플의 기존 맥북 프로 디자인은 비난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애플은 이르면 올해 안에 내놓을 아주 새로운 16인치 화면의 신모델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맥프로와 맥프로디스플레이 출시 날짜

애플은 상반기 세계애플개발자대회(WWDC)에서 가장 까다로운 프로 사용자들을 위해 몇 가지 큰 약속을 했지만, 여전히 맥프로에 대한 정확한 가격이나 맥프로 디스플레이 출시 날짜를 알지 못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원모어씽?

애플은 다른 어떤 회사보다 이벤트에서 깜짝쇼 거리를 제공하길 좋아하는 회사다. 애플이 전통적으로 별도 행사를 갖는 10월에 새로운 아이패드를 제시할니도 모른다. 애플이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진 AR 안경, 새롭고 저렴한 인공지능(AI) 스피커 홈팟, 소음방지 에어팟이나 애플 브랜드 헤드폰, 또는 에어파워 충전 패드가 깜짝 등장할지도 모른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