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는 9일(현지시간) 애플이 10일 출시할 신형아이폰과 관련해 구기종에 대한 교체수요에 따른 예상 판매대수가 최대 2억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중국수요가 매우 강할 것으로 기대했다.
애널리스트들은 교체매입에 따른 판매대수가 앞으로 1년간 약 1억8000만대를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이중 중국에서의 판매가 6000만~7000만대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전세계에 보급된 아이폰 대수는 약 9억대정도다. 교체시기에 맞은 아이폰6와 그 이전의 구모델은 2억대로 달할 것으로 보인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애널리스트는 "애플로서는 10월부터 시작되는 2020년 회계연도는 교체수요가, 2021년 회계연도는 5세대(G)의 해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