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전문매체 스플래쉬(Splash)246은 “에이엠 노미코스가 SK해운 선박 ‘케이오팔(K-Opal)’을 빌리기 위해 1250만 달러(약 150억 원)를 지불했다”고 10일 보도했다.
에이엠 노미코스는 중고 40 대 선단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K 해운은 최근 노르웨이 헌터그룹(Hunter Group) 선사로부터 초대형 유조선(VLCC) 1척을 구입했다. 선가는 9900만 달러(약 1100억 원)로 알려졌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