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시시간) 프로액티브인베스트닷컴 등 호주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블루버드 머천트 벤처스가 한국 정부로부터 구봉금광을 재개발하기 위한 허가를 받았다.
콜린 패터슨(Colin Patterson) 블루버드 최고경영자(CEO)는 "새로운 광산개발과 비교해 오래된 광산을 재개발하는 것은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블루버드는 호주 광산업체 서든 골드(Southern Gold)와 한국의 금광 재개발을 위해 50대 50의 합작사를 세웠으며 2020년에 금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서든골드는 전남 광양 법성포에 금채굴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