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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도 암울한 전망… 한국 경기선행지수 26개월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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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도 암울한 전망… 한국 경기선행지수 26개월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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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경기 흐름을 예측하는 지표가 26개월째 내리막길을 걷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7월 우리나라의 경기선행지수(CLI)는 98.79로 전달보다 0.08포인트 하락했다.

이로써 경기선행지수는 2017년 5월 101.70 이후 26개월 연달아 떨어졌다.

이는 1990년 1월부터 통계가 집계된 이래 최장 기록이다.

경기선행지수는 1995년 5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1999년 9월부터 2001년 4월까지 각각 20개월 연속 하락한 적 있었다.

또 지수 수준 자체도 2012년 4월의 98.78 이후 7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선행지수는 6∼9개월 뒤의 경기 전환점과 흐름을 예측하는 지표로 100 이상이면 경기 확장, 이하면 경기 하강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런데 지난해 7월 이후 1년째 100을 밑돌고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