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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미 할인소매점 프레드, 파산보호신청…"소매업계 장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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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미 할인소매점 프레드, 파산보호신청…"소매업계 장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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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인소매점 프레드가 파산보호 신청을 내고 모든 점포들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수년째 경영난에 허덕여 온 미국의 할인 소매업체 프레드(Fred’s)가 지난 9일(현지시간) 파산 보호 신청을 내고 모든 점포들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이 회사는 청산을 위한 점포 판매 절차가 향후 60일동안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레드는 지난 2015년 이후 매년 손실을 기록했고 작년엔 약국 부문을 월그린에 파는 등 자구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5월 4일 기준으로 미 남동부 15개 주에서 169개 풀서비스 약국을 포함해 556개의 할인 소매점을 운영했다.

시장에선 프레드의 파산 신청 소식이 소매업계의 장기 하락 추세를 보여준 또 다른 예라고 평가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이후 바니스, 시어스, 토이저러스, 매트리스펌 등 유명 소매업체들이 파산신청을 냈고 수백개의 매장이 문을 닫았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