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청산을 위한 점포 판매 절차가 향후 60일동안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5월 4일 기준으로 미 남동부 15개 주에서 169개 풀서비스 약국을 포함해 556개의 할인 소매점을 운영했다.
시장에선 프레드의 파산 신청 소식이 소매업계의 장기 하락 추세를 보여준 또 다른 예라고 평가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이후 바니스, 시어스, 토이저러스, 매트리스펌 등 유명 소매업체들이 파산신청을 냈고 수백개의 매장이 문을 닫았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