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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태양의 계절' 70회 오창석, 김나운x지찬에 '최성재가 이덕희 가짜 아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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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태양의 계절' 70회 오창석, 김나운x지찬에 '최성재가 이덕희 가짜 아들' 폭로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70회에는 오태양(정체 김유월, 오창석 분)이 최광일(최성재 분)이 장정희(이덕희 분) 친아들이 아니라는 정보를 장숙희(김나운 분)네 집에 흘리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태양의 계절' 70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70회에는 오태양(정체 김유월, 오창석 분)이 최광일(최성재 분)이 장정희(이덕희 분) 친아들이 아니라는 정보를 장숙희(김나운 분)네 집에 흘리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태양의 계절' 70회 예고 영상 캡처
'태양의 계절' 김나운과 지찬이 최성재가 이덕희 친아들이 아님을 알게 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 70회에는 오태양(정체 김유월, 오창석 분)이 최광일(최성재 분)이 장정희(이덕희 분) 친아들이 아니라는 정보를 장숙희(김나운 분)네 집에 흘리는 반전이 그려진다.
부제 <알 수 없는 관계>로 공개된 '태양의 계절' 70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황노인(황범식 분)은 마침내 덕실(하시은 분) 엄마 임미란(이상숙 분)과 최태준(최정우 분)을 불륜으로 의심한다.

이날 숙희네는 최광일이 장정희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기함한다. 오태양이 택배로 보낸 USB파일을 열어 본 박민재(지찬 분)와 박재용(유태웅 분)은 최광일이 장정희 친아들이 아니라는 충격적인 내용을 확인하고 가족들에게 이를 알린다.

앞서 방송된 69회 말미에 오태양은 윤시월(윤소이 분)에게 "반드시 너와 지민(최승훈 분)이 셋이 같이 살도록 하겠다"며 자신이 장정희 친아들이라고 발표하는 쉬운 방법 대신 다소 시간이 걸리는 양지그룹 합병 무효 소송을 선택했다. 아울러 익명으로 박재용에게 최광일이 장정희 친아들이 아니라는 내용의 USB를 특급 택배로 배달시켰다.

장숙희는 최광일이 언니 장정희 친아들이 아니라고 말하는 남편 박재용에게 "이게 무슨 소리예요?"라며 깜짝 놀란다.

박재용은 "양지가를 물려받을 차기 주자인 최광일이' 할아버지 친 손자가 아니다'라는 사실이지"라며 기뻐한다.

한편, 윤시월은 시어머니 장정희에게 장회장(정한용 분)을 장숙희에게 돌보게 하면서 시간을 벌자고 제안한다. 시월은 "이모님께 병실 맡기세요"라며 "임원회를 이용해서 아버님을 회장직에서 몰아내자"라면서 최태준을 해임시키자고 장정희에게 밝힌다.
최태준은 최광일 생모 임미란과 밀회를 이어가다 황노인(황범식 분)에게 꼬리를 밟힌다. 황노인은 태준과 미란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한다.

한편, 시월은 여전히 자신의 연락을 받지 않는 아들 지민을 찾아가고, 태양의 집 앞에서 덕실과 지민을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

덕실은 "지민이가 너 안 보겠다는데. 우리 집에서 아주아주 잘 지내고 있어"라며 시월의 염장을 지른다.

게다가 덕실은 "윤시월 너만 없음 우리 셋 아주 잘 살 것 같거든"이라며 오태양, 지민과 잘 살고 있다며 시월의 가슴을 후벼판다.

그 말을 진심으로 믿은 시월은 오태양에게 "결국 내가 두려워하는 일이 현실이 돼버렸어"라며 지민이 떠났다고 절망한다.

시월이 "(지민이는) 내가 끔찍할 거야"라고 자책하자 오태양은 "시간이 지나면 널 이해하게 될 거야"라고 위로하면서 "조금만 견디면 돼"라고 시월을 다독인다.

최광일이 장정희 친아들이 아님이 폭로되면서 새 국면으로 접어든 '태양의 계절'은 100부작으로 오는 10월 25일 종영 예정이다.

한편, '태양의 계절'은 12일(목요일)에는 추석 연휴 관계로 결방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