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의 하이브리드형 전자담배 ‘플룸테크(PLOOM TECH)’, 이달 중순부터 국내 면세점 판매 개시

글로벌 담배 제조사인 JTI가 흡연 냄새를 99%까지 줄인 혁신적인 하이브리드형 전자담배 ‘플룸테크(PLOOM TECH)’의 국내 면세점 판매를 이달 중순부터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플룸테크는 국내에 첫 출시된 하이브리드형 전자담배다. 담배 고유의 맛은 유지하고 담배 냄새를 줄여 흡연으로 인한 건강의 위험성을 줄여 줄 가능성을 지닌 제품이다.

이 제품은 담배 연기, 담배 냄새, 담뱃재가 발생하지 않고 사용 때 더러워지지 않아 별도의 청소가 필요 없다. 매우 가벼우며 한 번의 충전으로 리필팩 전체를 사용할 수 있는 긴 배터리 시간도 자랑한다.

‘플룸테크 스타터 키트’의 면세 권장 가격은 27달러(9월 11일 5시 기준 3만2184원) 이며, 출시 기념으로 마우스피스를 한정 수량 제공한다.

플룸테크 전용 리필은 퍼플 쿨러·그린 쿨러·브라운 리치 등 국내에 출시 된 제품 3종 이외에도 면세점 전용으로 레드쿨러와 믹스 그린쿨러가 출시 될 예정이다. 20달러(9월 11일 5시 기준 2만3840원)로 저렴한 가격이 강점이다.

9월 중순부터 인천공항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 주요 매장, 김포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면세점에도 출시 예정이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