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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증권사 해외주식으로 곳간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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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증권사 해외주식으로 곳간 채운다

'해외주식데스크' 운영, 매매 가능
환전서비스 등 고객편의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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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이 추석연휴에 해외주식데스크를 운영하며 고객편의성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국내증시가 추석연휴(12일-13일)에 열리지 않는다. 그러나 미국 등 해외증시는 여전히 장이 열린다. 증권사들도 해외주식투자자를 위해 연휴동안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하며 고객편의성을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올해 추석 연휴에도 고객들이 해외주식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일과 똑같이 운영한다.

미중무역갈등 등 최근 글로벌 경제변수들이 많아 투자자들이 실시간으로 해외주식시장에 대응하는 필요가 많아진 것을 감안한 조치이다.

이번 연휴기간동안 개인고객뿐 아니라 운용사,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도 해외주식데스크를 활용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 7월 해외주식 매매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해외주식 데스크를 확대·개편했기 때문이다. 해외주식 데스크로 연락하면 전문 트레이더의 도움을 받아 실시간 해외주식 매매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개인뿐만 아니라 기관투자자들도 연휴기간 중에도 해외시장 변동에 맞춰 시의적절하게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심야에 환전할 수 있는 24시간 환전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기관투자자로 확산되고 있다"며, "추석연휴기간에도 해외시장관련 고객 불편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도 추석 연휴기간 24시간 글로벌 데스크를 운영한다. 온라인 6개 국가, 오프라인 24개국가 총 30개 국가를 불편함없이 매매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추석연휴에도 편안하게 해외주식투자를 할 수 있다”며 “해외증시가 급등락하더라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도 24시간 데스크가 운영되며 해외주식운용팀에서 주문을 받는다. 해외주식 온라인 매매국가는 오프라인 주문이, 오프라인 매매국가는 오프라인만 주문이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도 해외주식투자자들을 위해 24시간 데스크를 운영한다. 매매대상은 30여개국의 해외 주식과 150여개의 해와선물이다. 24시간 환전서비스도 제공해 자금관리에도 나설 수 있다.

키움증권의 경우 키움금융센터, 환전(가환전) 서비스도 제공하고, 고객들이 추석 연휴에도 불편함없이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교보증권은 최근 새단장한 해외주식 모바일시스템트레이딩(MTS)인 윈케이의 전문상담사를 배치했다. 상담사들은 윈케이 사용방법은 물론 해외주식관련 질문에 밀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추석연휴에도 해외주식데스크를 운영하는 것은 해외주식투자가 대중화됐다는 의미”라며 “급등락할 수 있는 해외주식을 밀착상담으로 대응하며 투자자의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것도 매력”이라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